텔레다인 플리어 OEM, 일본의 드론 제조사 ACSL과 ‘Thermal by FLIR’ 협력 발표
NDAA를 준수하는 소텐(SOTEN) 드론용으로 설계된 ACSL의 듀얼 열화상 탑재체인 ‘사모(SAMO)’ 개발 협력을 위해 프로그램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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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골레타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 NYSE: TDY)의 자회사이자 열화상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OEM은 일본의 선도적인 드론 제조사인 ACSL이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의 새로운 협력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텔레다인 플리어 OEM의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손쉽게 제품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혁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ACSL의 사모(SAMO) 열화상 탑재체는 NDAA를 준수하고,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하드론(Hadron™) 640R 듀얼 열화상 및 실화상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이 모듈은 64MP 실화상 카메라와 640×512 해상도의 보손(Boson®) 방사측정 열화상 카메라 모듈이 통합되어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사모에는 플리어의 특허 받은 MSX®(Multi-Spectral Dynamic Imaging)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열화상에 실화상 데이터를 엠보싱하여 실시간으로 더욱 선명하고 세부 정보가 풍부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ACSL의 신시아 황(Cynthia Huang) CEO는 “텔레다인 플리어 OEM과의 협력은 ACSL에게는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단계이다.”며, “미국 드론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우리는 현장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UAS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모 탑재체는 미국 전역의 드론 운용사들에게 입증된 첨단 이미징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타이텐(TAITEN) 스마트 컨트롤러와 업그레이드된 소텐(SOTEN) 플랫폼이 결합됨으로써, 운영사들은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ACSL의 주력 드론인 소텐은 공공 안전과 재난 대응, 검사 및 측량용으로 설계됐다. 일본에서 설계 및 제조된 소텐은 ISO15408 인증을 비롯해 엄격한 보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접이식 구조의 NDAA 준수 드론이다. 까다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설계된 이 드론은 IP43 등급의 내후성 설계와 25분의 비행 시간, 그리고 신속한 이미지 전환을 위한 원터치 탑재체 교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가볍고 조작이 직관적인 소텐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중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 OEM의 제품 개발 부사장인 마이크 월터스(Mike Walters)는 “드론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CSL은 임무에 따라 채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의 탑재체를 갖춘 강력한 NDAA 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빠른 혁신 속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ACSL과 미국 공공안전 및 산업 시장에 고성능의 안전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협력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플리어의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이니셔티브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oem.flir.com/products/boson-plus-iq-development-k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SL의 소텐 드론과 사모 탑재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CSL 웹사이트 www.acsl-usa.com/produ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Commercial UAV Expo) 기간 동안 ACSL 부스(#917)에서 소텐 드론과 사모 탑재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