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롤, 독일 제조기업 대상으로 자동화 물류 시스템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스위스 산안토니노(S.Antonino, Switzerland), 2020년 5월 7일. 독일 중견 제조 기업의 생산성 향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그러나 독일의 5개 제조기업 중 한 개의 기업은 내부 물류 시스템에 75 % 이상의 자동화 라인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최종 사용자는 팔레트 처리 과정의 간소화 및 탄탄한 시스템 구축에 특히 중요성을 부여한다. 인터롤은 적절한 솔루션 측면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지향점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에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물류 설문조사(Production Logistics in Medium-Sized Businesses survey)를 실시해 결과를 도출했다.

자동화 및 로봇 분야는 산업 생산 부문에서 경쟁력, 품질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생산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재 물류 시스템이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조립 라인이나 로봇에 대한 물류 공급 뿐만 아니라 입고/출고 물품의 보관 및 선별(picking) 영역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데에도 적용된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이미 해당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했지만 중소/중견 기업에서의 자동화 수준은 어느 시점까지 도달했을까?

소수 기업들은 이미 높은 수준의 자동화 라인 구축

인터롤에서 실시한 ’중견기업 생산물류(Production Logistics in Medium-sized Companies)’ 설문조사는 물류 시스템에서 자동화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물류 자동화 평균 구축 비중은 53%에 불과하다. 심지어 5개 기업 중에 1개 기업(19%)은 자사 프로세스에 75% 이상의 자동화 수준을 확보하지 못했고, 10 개 기업 중에 1개 기업(9%)은 프로세스 부분에 투자를 꺼리고 있으며 자동화 수준은 25% 미만의 밑돌고 있다. 물류 프로세스의 경우 모든 회사에 적용된다. 기업들의 이러한 상황은 해당 장비에 대한 백로그(Backlog) 수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덧붙여 이러한 투자에 대한 기피현상이 지속된다면 기업은 생산성 측면에서 경쟁적으로 불이익을 직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흥미롭게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고 프로세스 과정에서 결함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자동화 수준이 50% 미만에 불과한 기업 수는 자동화 수준이 높은 기업의 전체 점유율 24%에 비해 약 2배의 수치인 48%을 차지한다. 그러나 자동화를 구축한 기업조차도 완전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40%는 소프트웨어 오작동과 그 외 32%는 복잡한 시스템의 오작동이 가장 자주 일어나는 결함의 원인 중 하나다.

사용자에게 특히 중요한 단순성 및 견고성

추가적으로 컨베이어 모듈의 손쉬운 조작성은 팔레트 물류관리(pallet handling)에서 설문조사 참가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한다. 전체 생산 설계자 중의 61%는 이 기능을 해당 프로세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간주하고 있다. 설문 조사를 종합한 결과, 전체 중 58%는 팔레트 컨베이어 기술의 내구성과 견고성이 솔루션의 결정적인 이점을 차지했다. 중견/중소기업의 책임자들은 미래의 추세에 대해 다소 좁은 시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있다. 중견/중소기업의 67%는 긴 서비스 기간(53%)과 모듈화 제품(50%)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분야 외에도 예측정비 및 전문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생산 프로세스 제공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한다.

이번 인터롤 설문조사를 주관한 함부르크의 ’Faktenkontor’ 전문대행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2019년 총 200개의 독일 제조기업과 전화 통화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설문조사는 기계공학과 식품 및 소비재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약 50명에서 500명의 직원 규모와 최대 5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술 전문가, 생산 관리자 및 기획자와 같은 기술 부문 최종결정자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인터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염두에 두고 제조 분야에서 ‘last mile(마지막 단계)’단계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솔루션인 SPM(Smart Pallet Mover)를 활발히 개발 중에 있다.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물류에서의 여러 단계, 즉 팔레트의 이동, 구성, 입/출력 간의 연결 상태를 개선할 것이다. SPM은 제조기계의 근접성 뿐만 아니라 동일한 제조 프로세스 내에서 각각 다른 생산 셀(production cell) 사이에 배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interroll.co.uk/products/spm/

그래픽

[Graph 1]



업그레이드 가능한 자동화 라인

내부 물류 프로세스의 평균 자동화 수준

처리 프로세스: 50%
물류 이송 프로세스: 53%
스토리지 프로세스: 62%

[Graph 2]




팔레트 컨베이어 기술을 위한 3가지 주요사항

첨단기술 설계: 35%
간편한 조작성: 53%
견고성: 58%

모든 설문 참여자, 중복 선택 가능

[Graph 3]




자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 프로세스 구현

스토리지 프로세스에서 결함 발생 가능성

자동화 수준이 50% 이상인 기업: 24%
자동화 수준이 50% 미만인 기업: 48%

연락처:

Martin Regnet
Interroll (Schweiz) AG
Global PR Manager
Via Gorelle 3 │ 6592 Sant'Antonino │ Switzerland
+41 91 850 2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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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terro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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