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 마킹, 새로운 레이저 마킹 제품군 출시

시장에서 가격대비 최상의 가치와 모듈형의 업그레이드 가능한 특성 제공

도트핀 및 스크라이빙 솔루션 분야의 리더이자, 15년 동안 레이저 기술을 선도해 온 SIC 마킹(SIC MARKING)은 중대한 혁신을 달성한 새로운 레이저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SIC 마킹이 설계한 YDF(Ytterbium Doped Fiber) 및 펄스 동작모드(30kHz ~ 60kHz), 1064mm의 파장과 평균 20W 출력(30W 및 50W 사용가능)을 사용한다.

이 레이저 제품은 훨씬 낮은 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요건을 80%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 따라서 수많은 소재 상에서 탁월한 마킹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표면이 열화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모듈형 및 적응형 설계
통합 레이저는 표준 EASY 버전과 HD 버전 등 두 가지 레이저 소스를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객의 생산라인 개선에 따라 즉시 또는 추후에 모든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표준 EASY 버전의 새로운 레이저 제품은 시장에서 최상의 가격대비 품질을 제공하며, 고속으로 정밀 마킹이 가능하다. HD 버전(2ns에서 200ns의 펄스 지속시간)은 금속, 특히 알루미늄 및 일부 플라스틱에서 향상된 마킹 선명도를 제공한다. 또한 HD 마킹 헤드는 레이저의 펄스 지속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사이클 타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및 미래의 제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3가지 옵션
첫 번째 옵션은 3D 마킹이다. 이는 복잡한 부품(실린더, 경사면)이나 다중-레벨 부품(고도 차이가 최대 80mm)을 마킹할 수 있는 리퀴드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객은 마킹 헤드에 내장된 고해상 카메라가 포함된 통합 비전 시스템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마킹 후에 즉시 1D 또는 2D 코드를 판독할 수 있으며, 동작 사이에 아무런 움직임이 발생하지 않는다. 판독은 동일한 축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이미지 왜곡이 없다. 2D 코드, QR 코드, Datamatrix 마킹은 표준 ISO 29158, ISO 15415, ISO 9132 표준에 따라 검사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이 레이저 제품은 Profibus, Profinet, Ethernet/IP 필드버스를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

SIC 마킹은 모듈형 EASY 및 HD 레이저 제품을 통해 기술 발전에 대응해야 하는 산업 분야를 지원한다.

SIC 마킹의 그룹 매니징 디렉터인 장-마누엘 파우쳇(Jean-Manuel Pauchet)은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고객의 필요에 따라 공정한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하고, “생산 라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매 후에도 3D 마킹 및 비전 통합, 통신 카드 옵션 등을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SIC 마킹의 표준 레이저 제품군은 60 x 60mm, 100 x 100mm, 170 x 170mm의 마킹 창이 제공되며, 글자와 숫자가 조합된 데이터매트릭스 바코드와 로고, VIN 및 QR 코드 마킹에 적용이 가능하다. 마킹 헤드는 모든 생산 라인에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디지털 I/O, 이더넷 TCP/IP, RS232를 통한 추가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산업용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다.

SIC 마킹의 레이저 시스템은 독립형 모드(PC없이)로 동작하며, 생산 라인의 PLC와 직접 통신할 수 있다. 마킹 파일 생성 및 구성은 SIC LA(Laser Advanced)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PC에서 수행할 수 있다.

SIC 마킹은 9개 지역을 포함한 5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3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출 규모는 5천만 유로이다. 이 회사는 산업용 컴포넌트를 위한 마킹 및 이력관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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