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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티 엔지니어링, 아시아 해양 시장에 대한 대응 강화

반제티 엔지니어링(Vanzetti Engineering)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에서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2025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마린텍 차이나 2025(Marintec China 2025)에 참가해 해양 산업을 위한 LNG용 극저온 펌프를 선보이고 아시아 시장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처음으로 일본 해양 산업 박람회인 시재팬 2026(Sea Japan 2026)에도 참가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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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티 엔지니어링, 아시아 해양 시장에 대한 대응 강화


2025년 12월, 카발레레오네 – 반제티 엔지니어링(Vanzetti Engineering)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분야 국제 박람회인 마린텍 차이나 2025(Marintec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이 전시회(부스 N2E5C)에서 해양 산업을 위한 자사의 LNG용 극저온 펌프 제품군의 최신 기술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ARTIKA 160 수중 극저온 펌프와 VT-3 고압 왕복동 펌프의 축소 모형을 마린텍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반제티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에서의 긍정적 성과에 이어, 아시아의 주요 해양 산업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린텍 참가를 결정했다. 반제티 엔지니어링의 해양 사업부 매니저인 페데리코 부오노(Federico Buono)는 “코마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특히 연료 전환 과정에서 LNG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해양 시장의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두 전시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국에서 추진된 논의 및 협상을 지속하여 새로운 상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반제티 엔지니어링, 아시아 해양 시장에 대한 대응 강화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코마린에서 한국, 중국, 유럽의 주요 연료 가스 시스템 공급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LNG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과 같은 새로운 첨단 선박 건조와 관련한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페데리코 부오노는 “최근 몇 년간 극저온 펌프 제품군을 확대하고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마린텍 차이나에서 현재 전 세계 조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주요 연료 가스 시스템 공급업체들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선주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반제티의 직접 고객들과 협력하여 향후 서비스 및 애프터세일즈 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페데리코 부오노는 “우리의 전통적인 고객인 연료 가스 시스템 공급업체들 외에도, 선박을 발주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선주들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선주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통해 공급망 전반을 더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장의 변화 및 새로운 기회
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제티 엔지니어링이 수행한 시장 분석에 따르면, 시장 환경이 상당히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년간 컨테이너선 발주가 급증한 이후, 시장에서는 벌크선, 유조선, 벙커링선 등 다른 유형의 선박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데리코 부오노는 “자체 전망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벌크선과 LNG 운반선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운항 중인 선대의 평균 선령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하는 신형 선박으로의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LNG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솔루션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대형 선박을 위한 고유량 고압 솔루션을 개발하고, 주요 엔진 제조사들이 출시한 최신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벙커링 선박의 화물 관리를 위한 새로운 개폐식 수중 펌프(ESK-IMO 시리즈) 개발로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반제티 엔지니어링, 아시아 해양 시장에 대한 대응 강화

2026년 시재팬(Sea Japan) 공략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이번 마린텍 차이나 참가에 이어, 내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해양 산업 박람회인 시재팬 2026(Sea Japan 2026)에도 처음으로 단독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연료 가스 시스템 공급업체 및 일본 조선소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페데리코 부오노는 “일본은 역사적으로 벌크선 분야에 특화된 전략적 시장으로, 현재 중국 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반제티 사업 비중을 다각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제티 엔지니어링은 코마린에 이어, 마린텍 차이나와 시재팬 등 3개의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함으로써 현재 글로벌 해양 산업의 중심지인 아시아의 주요 조선 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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