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와 퀄컴, 5G-Advanced를 위한 ML 기반 채널상태정보(CSI) 피드백에 대한 검증 성공
진화하는 5G 환경에서 채널상태정보(CSI: Channel-State Information)는 네트워크 성능과 사용자 용량을 최적화하는데 필수적이다. CSI는 효율적인 채널 종속 스케줄링과 적응형 변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지국과 이동통신 기기 간 높은 신뢰성(robust)의 고속 통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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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L을 통해 CSI를 개선함으로써 5G-Advanced와 미래의 6G 네트워크에서 더 높은 효율성과 오버헤드 감소 및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반면에 공급사 간 교차 구현은 상당한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와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ML을 통해 향상된 CSI 피드백 데모를 통해 벤더간 상호운용성을 입증하고, 이동통신 산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와 협력하여 5G-Advanced 네트워크를 위한 머신러닝(ML: Machine Learning) 기반 채널상태정보(CSI: Channel-State Information) 피드백 압축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기존 방식에 비해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킨 결과로 입증되었다.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를 통해 무선 통신 분야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급사간 AI 교차 구현 가능성에 대한 중요 이정표를 수립했다.
두 회사는 퀄컴(Qualcomm®) 5G Modem-RF로 구동되는 모바일 폼팩터 레퍼런스 디자인과 로데슈바르즈의 CMX500 5G One-Box Signaling Tester를 이용해 ML 모델 간의 상호운용성을 달성하고, 3GPP Release 18 및 19에서 연구된 향상된 CSI 피드백 메커니즘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셋업은 CSI 레퍼런스 신호(CSI-RS) 측정을 기반으로 채널 상태를 효율적으로 압축함으로써 5G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Massive MIMO 동작을 최적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검증을 통해 3GPP Release 15에서 정의된 Wideband precoding에 이은 타입 I 피드백 대비 데이터 전송 성능이 51% 향상된 것으로 입증되었다.
양사는 네트워크 측과 디바이스 측에서 각각 독립적인 AI 모델 학습 방식을 적용했으며, 호환성은 지정된 레퍼런스 모델을 통해 달성되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오토인코더(Autoencoder)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독자적인 디바이스 인코더를 구현했으며, 로데슈바르즈는 네트워크 에뮬레이터용 디코더를 개발했다. CMX500 OBT는 사용자가 무선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한 자체 AI 아키텍처의 구현 및 검증을 위해 ONNX(Open Neural Network eXchange) 포맷으로 유연하게 ML 모델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급사간 상호운용성 지원으로 미래 표준화를 위한 중요 이정표 달성
이러한 성공적인 상호운용성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 양측면에 걸쳐 향상된 ML 기반 무선 인터페이스를 서로 다른 공급사의 장비에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는 AI 기반 무선 통신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로, 5G-Advanced 기능의 상용화에 필수적인 테스트 및 검증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성과는 무선 인터페이스 설계에 처음부터 AI가 기본적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6G 표준화를 위한 중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공급사간 AI 상호운용성은 미래 무선 시스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데슈바르즈의 Mobile Radio Tester 사업부 Senior Vice President인 Christoph Pointner는 “ML 기반 신호 프로세싱을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CMX500은 무선 기술의 혁신과 함께 테스트 및 계측 기술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함을 보여준다. CMX500은 ONNX 지원으로 고객들이 자체 ML 아키텍처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기반 무선 테스트를 위한 다용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인코더를 기반으로 상호운용성을 검증한 이번 성과는 5G-Advanced에서 미래의 6G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통신을 위한 필수 검증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로데슈바르즈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Engineering 부문 Senior Vice President인 John Smee는 “새로운 5G-Advanced 연결 시대로 진입하며 미래의 6G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AI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성능 향상에 있어서도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로데슈바르즈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반 CSI가 이러한 성능 향상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로데슈바르즈는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 5번홀, 5A80 부스에서 CSI 피드백 향상 기술에 대한 데모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모 미리보기는 에서 시청할 수 있다.
6G 네트워크의 AI 및 ML을 위한 로데슈바르즈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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